[IT동아 김태우 기자]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프리미엄 트레이드쇼 'Made In Korea 1111 Conference & Networking Party (이하 MIK1111)'가 11월 11일(금)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에이빙뉴스가 주최하는 MIK1111은 전시, 컨퍼런스, 네트워킹파티를 동시에 아우르며 한국시장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프레스파티 형식의 프리미엄 트레이드쇼다. 글로벌시장에서 잘 알려진 비즈니스미디어 10여 개 매체와 ‘왕홍’으로 불리는 중국 MCN 15개 채널이 참여해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제품/전시전문온라인미디어인 에이빙뉴스는 2003년 창간 이래 세계 3대 전시회인 MWC, IFA의 공식미디어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 45개국 800여 개 비즈니스미디어들과 제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기조연설에서 에이빙 뉴스 김기대 대표는 “스마트폰이라는 똑같은 무기를 모두 들고 있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며 “우리들은 전 세계로 통하는 창(윈도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어 “많은 기업이 제품 개발에 성공한다”며 “제품을 만들 줄은 알지만, 마케팅에서 대부분 실패한다”고 언급했다. 아무리 좋은 제품도 마케팅이 잘 안 된다면, 판매로 연결되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김기대 대표는 “책임지고 목표를 달성해 주겠다”며 “기업들은 제품을 만들 줄은 알지만, 그 제품을 사는 바이어,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고 설명했다.
이번 MIK1111에는 글로벌시장에서 잘 알려진 비즈니스미디어 10여 개 매체와 ‘왕홍’으로 불리는 중국 MCN 15개 채널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이를 통해 전 세계에 자사의 제품을 알릴 기회가 생긴 것이다.
김기대 대표는 “전 세계 유명한 바이어, 기업들은 지금도 여러분의 제품을 검색하고 있다”며 “제품이나 기술, 가치들을 전 세계 바이어, 소비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전달해 주겠다”고 밝혔다.
글 / IT동아 김태우(TK@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