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
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은 '이노베이션 인덱스 2018'에서 총점 89.28점으로 2년 연속 2위 국가와 큰 점수 차이로 혁신국가 1위로 평가됐다.
한국은 지금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이루며 오늘날의 IT 강국을 만들었다. 65년 전 한국전쟁 휴전 후 완전히 폐허가 된 삶의 터전을 복구해야 했으며, 지난 수 십년간 가난은 물론, 독재자의 통치 까지 극복해내면서 오늘날 세계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추 국가로 자리잡았다.
지난 수 십년간 축척한 성공적 과정과 결과를 이룬 '혁신의 DNA'는 스타트업으로 이어졌으며 한국의 많은 창업자가 질병, 안전 등 삶의 기본 문제부터 환경오염이나 기후 변화 등 인간이 직면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하고 있다. 투자사, 바이어, 미디어 종사자라면 이러한 도전의 현장을 MIK Zone(Made in Korea Startup Zo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을 선별해 구성한 MIK INNOVATION HOT SPOT이 CES 2019 유레카파크(BOOTH #52843)에서 선보인다. MIK(MADE IN KOREA)는 에이빙 뉴스가 지난 3년간 대한민국 기업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MADE IN KOREA & MADE IN KOREA' 슬로건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500개의 기업이 MIK에 참여했다.
이번 MIK INNOVATION HOT SPOT은 세계 최대 전시회인 CES에 걸맞게 인공지능, 5G, 드론, 로보틱스, 가상/증강현실, 블록체인, 게이밍, 음악, 헬스케어, 스마트홈 분야의 기술을 가진 혁신 기업으로 공간을 꾸렸다.
주요 참가 기업은 BIG PICTURES, Awesome Bros Synergy, Changdae Tech, PROTOSTAR, Good Tec, Bug's Box, IP&PIMS, Deepscent Labs, HICODO, REALTRUE, SWAN ELECTRONICS, STAGE8, WOORIKIDS, Whoborn, iDiction, SmartreumBang-E, Polaris3D, Amo Lab, Heaventree, SAFAUD, EDENLUX을 포함 총 21개사다.
해당 존은 주요 기업들의 전시, MIK DAY PART, 인터뷰 및 피칭이 진행되는 MIK STAGE 운영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 될 것이다. MIK DAY PARTY는 1월 9일 오후 2시에 부스에서 진행하며, 초청된 미디어, 투자자, 바이어가 참가한다.
한편, 전시회 3일차인 1월10일(현지시간) 저녁에 개최되는 MIK INNOVATION NIGHT는 CES 2019에 참가한 대한민국 기업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파티로 투자자, 바이어, 미디어를 초청해 진행한다. 제품 데모, 이벤트, 그리고 글로벌 미디어가 선정한 BEST OF MADEINKOREA 수상 기업도 발표한다.
MIK INNOVATION NIGHT는 1월 10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룩소 호텔에서 진행하며,
초청한 미디어, 투자자, 바이어가 참가하는 INVATION ONLY 행사다. 현재, 100여명의 글로벌
미디어가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